[DjangoTDDStudy] #00: 스터디를 시작하며

[DjangoTDDStudy] #00: 스터디를 시작하며

스터디를 시작하며

파이썬을 이용한 클린 코드를 위한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는 도서를 처음 보았을 때는 Django와 관련이 있는 책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단지, 파이썬을 좀 더 잘 하려면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 하고U 생각하던 중 TEST를 사용하는 때가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말을 듣고서 “테스트 주도 개발”을 하려고 시도해 보려던 참, 이 책을 보게 된 것이다.

Python/Django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환님과 이야기 하던 중, 마침 스터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 염소책과 TDD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사실상 즉석에서 ‘아 그래요? 그러면 해보죠!’라는 느낌으로 시작했다. 그자리에서 명서님에게 물어보니 바로 동참하신다고 해서 9XD에 글을 바로 글을 올리고 스터디원을 모집했다.
사실 이정도로 인기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열명이 찼고, 저번주 화요일에 첫 모임을 가졌다.

첫 모임에서

첫 모임에서는 많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진행에 있어 미흡한 준비가 아쉬웠다.
모임 전 계획은 서로 인사하기 / 왜 우리는 여기에 왔는가 / 우리의 목표 등을 이야기하고, Django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개발환경을 설치하고, 1장 정도(Selenium을 이용해 크롬드라이버로 테스트 한번 돌려보기)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위 내용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 1시간내로 모든게 끝나버렸고, 남은 1시간동안은 뭘 해야할지 고민이 들어 2장을 조금 진행해 보려고 했는데 사실 이게 욕심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2~3단원까지 끝낸다면 진도상으로는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구성원들이 스터디를 따라오지 못할 수 있다고 겁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에 스터디를 처음 시작한다면, 좀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스터디’가 아닌 ‘모임’으로 첫 만남을 카페 등에서 가지면 더 좋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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